고재열님의 독설닷컴에서 포스팅을 보고 걱정되는 마음에 노천극장에 갔다왔습니다.
(<긴급> 연대 측, 노무현 추모콘서트 공연장 막아 공연 무산 위기 <-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콘서트, '다시, 바람이 분다' 공연장소가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성공회대학교 대운동장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공연 시간(21일 저녁 6시반부터)과 출연진은 그대로입니다.
주변에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성공회대학교 대운동장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공연 시간(21일 저녁 6시반부터)과 출연진은 그대로입니다.
주변에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결국 노무현 대통령 추모 콘서트는 연기되어 7월 30일 이전에 다시 열리는 것으로 확정되었으며
학교측에서는 교내에서의 공연 허가를 보장하기로 하였습니다.
아래는 9시 50분에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총학생회장의 입장 발표 후 학교 측이 정문을 열어줄때까지 자유발언 등을 하면서 정문 앞에서 앉아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어쩌다 보니 저도 앉아있었습니다 -_- (허허 친구들의 약속을 깨버렸군요 미안 친구들아)
정문을 제외하고 북문 동문의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상황이고, 정문 앞 백양로도 40인승 연세 버스로 가로막아 대형 차량은 출입이 불가하도록 해놓았습니다. 그 때문에 무대 설치는 이루어지고 있었지만 전력을 공급할 발전차가 들어오지 못하고 있어 공연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놓여있었습니다.
학교측은 공연 다음날 있을 사법고시를 위해 공연을 불허한다는 입장을 계속하였구요.
시민+대학생+공연준비단들이 정문에서 앉아서 기다리는 동안 총무처장, 대외처장 등의 학교측의 인사들과 총학생회가 계속적으로 협의를 하였고, 9시반경 학교측에서는 공연 불가의 이유가 사법고시 시험을 위한 준비이기 때문에 날짜를 미뤄 7월 30일이전에 다른 날짜를 잡는 다면 교내에서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하겠다고 총학과 합의하였습니다.
공연을 비록 정한 날짜에 하지는 못하지만 합의를 얻었고 공연 가능 여부에 대하여 학교측의 보장을 받았기에 총학측에서도 이를 수용하고 더욱더 좋은 공연을 위해 준비하기로 하였습니다.
100%만족할 수는 없는 합의입니다만, 공연이 보장되어 다행입니다. 허나, 현실이 안타까운 것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아래에 사진을 몇장 첨부하였습니다.

연세산성입니다. 발전차량등의 대형차량이 들어갈 수 없도록 가로막아 놓았습니다.

발전차량이 들어가지 못하고 정문밖에 서있습니다.
아래는 7시 20분에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7시부터 정문에서 연대 총학의 입장발표가 있다기에 내려갔다 포스팅합니다.
7시 현재 무대설치는 계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4시와 다른점은 시민들이 몇명씩 오셔서 지켜보시고 계신다는 점 정도입니다.
지금 현재 연대 동문은 출입이 폐쇄 되었으며 정문을 통해서 출차가 가능합니다.
정문은 아직 폐쇄된 상태이며, 7시부터 연대 총학에서 입장 발표를 하고 시민들과 대학생들이 정문에 몇백명정도 모여있습니다. 제가 직접 본 언론사로는 오마이뉴스,커널뉴스 2개입니다. 공중파 3사와 조중동 기자들은 확인하지 못했구요.
메모리카드를 깜빡해서 폰카 첨부합니다.

연대 총학생회장이 입장 발표 중입니다. 최선을 다해 추모 콘서트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힘내십시오.

무대 설치는 계속 되고 있습니다. 관람석에서 시민들 몇명이 지켜보고 계시구요.

교내에는 플랜카드가..

정문은 폐쇄중입니다.

동문도 폐쇄중이군요.

교내 백주년 기념관에서 오마이뉴스와 커널뉴스 취재차량이 온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밤에 한번 포스팅을 할 수 있으면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4시에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현재, 무대 업체는 '무대설치를 강행해달라'는 연세대학교 총학생회의 의견에 따라 무대를 설치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문제가 어떻게 해결될지는 모르겠으나 일단은 무대설치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총학생회 홈페이지와 전화가 모두 불통이어서 자세한 상황을 아직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노천극장에는 총학과 학교측의 몸싸움이라든가 실랑이는 현재 없는 상태이구요. 무대 업체 사람들만 무대 설치 중입니다. 참고로 북문은 차량 진입 정상적입니다. 정신이 없어서 정문을 못가봤네요 -_-;; 정문은 어떤가요?
+추가 : 정문도 정상적으로 출입되고 있다고 합니다 -> 다시 통제중이라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녹두님
일단, 현장 사진을 첨부합니다.

4시경 제가 도착했을 겉보기로는 무대 업체 외의 사람들은 일단 없었습니다.

출입 통제 라인이 뜯어진채로 있습니다.

출입 통제 라인이 흉물스럽군요


4시 현재 무대 설치는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아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현실입니다. 추모콘서트마저 이루어지지 못하는 나라라뇨.
박정희 대통령 추모 콘서트라면 과연 이렇게 막아댈런지 의문입니다.
대통령 욕설이 TV에 버젓이 나오는 나라라서 민주주주의라니. 녹화방송이었다면 과연 나왔을까요.
이 현실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민주주의라고 해야 할까요.






2009/06/19 17:49









